원주 태장동 이안원주어반파크~!! 알고 있나요~

 

이안원주어반파크? 그냥 원주태장이안으로 부릅시다~!

 

총 920세대,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66가구가 일반분양 되었지요. 지하2층~지상24층, 12개동에 전용면적 59㎡~84㎡로 구성되었습니다.

원주최초로 조합원 아파트로 조합원 모집 2011년정도부터 하여 완공이 2018년도에 되었네요. 꽤 긴 시간이 지나 완공되어 입주하였고, 조합원 추가 분담금도 발생되었지만, 우여곡절 끝에 원주에 처음으로 완공된 조합원 아파트입니다. 이 사실만으로 의미가 있지요.

 

아파트의 입지적 장점을 살펴보면 태봉초등학교와 북원여자중학교가 있어서 학군이 가까이 있다는 점.

원주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서울로 빠지기 쉽다는 점

큰 대형마트는 아니지만 원마트라는 소형마트가 있어서 태장동 내에서 장보기 편리하다는 점

주변이 조용하다는 점 등을 확인할 수 있겠네요.

 

하지만 이 정도를 만족하는 아파트는 많이 있지요~ㅎㅎ

제가 이 아파트를 굳이 선택해서 온 이유는 다른 것이 있습니다. 바로 미군부지 반환이 이루어진 점이지요.

바로 캠프롱 미군기지로 약 10만평 정도 된다고 하네요.
이곳에 원주시는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할 예정이고요.

복합체육시설, 전망대, 야외공연장, 북카페, 숲속의 집 등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문화체육공원 최대 수혜지로 ‘이안 원주 어반파크’가 주목받고 있습니다.

평단가도 저렴해서 600~700정도 형성이 되어 있네요.

 

하지만 이런 부분은 장점인데 단점도 있지요. 그런 부분을 한번 살펴 볼께요.

일단 아파트 진입로 문제입니다.
원주시청과 이 문제로 입주가 지연되기도 하였는데요, 협의가 된 상태인 지금도 그닥 좋은 여건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.

두번째로 단지 주변 여건 인데요, 예전에 지방의 한 아파트에서도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지요. 바로 무덤이 보입니다.ㅠㅠ

 

현장을 다녀오면서 장점과 단점, 그리고 향후 가치에 대한 부분까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였네요~^^